'싱글2' 박명수 "나도 방송보고 아내에게 잘해야겠다고 생각"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1.16 15:40 / 조회 : 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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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봉진 기자


'싱글와이프2'의 박명수가 "방송을 하면서 아내 한수민에게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싱글와이프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수 이유리 서경석 윤상 정성호 정만식 임백천 유은성과 장석진PD가 참석했다.

박명수는 "'싱글와이프2'를 보면서 와이프에게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제가 원래 잘하지만 더 잘해야겠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는 "남편들이 방송을 보면서 저처럼 이런 생각을 하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라며 "그걸로 집안 분위기 좋아지고 행복해지면 좋겠다. 이번에는 출연자 조합 상당히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싱글와이프2'는 '한 달에 한 번 아내DAY'라는 슬로건 아래 고생하는 아내에게 남편들이 파격적인 휴가를 선사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시즌1이 종영한 후 오는 17일 시즌2가 첫방송 된다. 시즌2는 프로그램 중·후반에 연령과 직업이 다른 새로운 부부들이 계속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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