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측 "'화유기' 촬영 이동중 접촉사고, 병원 검사 예정"(공식입장)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1.16 12:59 / 조회 : 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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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광/사진=스타뉴스


배우 장광이 tvN 드라마 '화유기' 촬영을 위해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16일 오후 장광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는 "장광이 오늘(16일) 오전 드라마 '화유기' 촬영을 위해 경기도 안성 세트장으로 이동하던 도중 가벼운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는 무리 없이 촬영 중이며, 촬영을 마친 후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고 했다. 이후 촬영 일정은 제작진과 협의를 통해 배우의 상태를 맞춰 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광은 '화유기'에서 No.1 대기업 회장 사오정 역을 맡았다. 겉모습은 40대 후반이지만 실제로는 수천 년을 살았다. 상상을 초월하는 부를 축적하고 있지만 오공(이승기 분)을 위한 여러 일을 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요괴다.

◆다음은 장광 접촉사고에 대한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장광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장광이 오늘 오전 tvN 드라마 '화유기' 촬영을 위해 경기도 안성 세트장으로 이동하던 도중 가벼운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무리없이 촬영 중이며 촬영을 마친 후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후 촬영 일정은 제작진과의 협의를 통해 배우 장광의 건강 상태를 우선적으로 맞추어 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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