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g] '메이즈러너3', 예매율 1위..'1987' 잡을까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1.16 09:28 / 조회 :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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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가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가 '1987' '코코' '신과함께-죄와 벌' 등 화제작들을 제치고 23.6%로 실시간 예매율 1위(오전 9시 11분 기준)를 기록했다.

개봉을 하루 앞둔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는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을 막고, 친구를 구하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와 러너들의 생존을 담았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이자 마지막 편이다. 앞서 지난 11일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 등 '메이즈 러너' 시리즈 주인공들이 한국에서 기자간담회 및 레드카펫 행사를 하면서 이번 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예매율 1위로 1월 화제작임을 보여준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가 지난 해 12월 '강철비'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1987'로 이어지는 한국 영화 흥행 릴레이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에도 이목이 쏠려 있다. 특히 오는 17일 같은 날 개봉하는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그것만이 내 세상'의 관객 몰이 대결에서도 앞서 나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16일 오전 예매율 15.4%로 '코코'(19.7%)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1280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함께', 600만 관객 고지를 점령하는 '1987'의 흥행세 속에 1월 외화 최고 흥행작 타이틀도 거머쥘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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