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AFPBBNews=뉴스1 |
할리우드 톱배우 조지 클루니의 차기작이 결정됐다.
14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조지 클루니가 조셉 헬러의 고전 '캐치 22' 6부작을 감독 및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트리밍 서비스 전문업체인 훌루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캐치 22'는 90년대 'ER'이래 영화 외 작품은 해오지 않은 조지 클루니의 20년만의 첫 TV 시리즈이다.
전쟁 코미디 영화 '캐치 22'는 지난 1970년 미국에서 개봉한 바 있다. 전쟁의 광기와 지나친 관련주의를 풍자한 조셉 헬러의 작품으로 조지 클루니는 마틴 발삼이 연기했던 캣 카트 장군역을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