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조선명탐정' 오달수 재회, 와이프 다시 만난 느낌"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1.15 09:25 / 조회 :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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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쇼박스


배우 김명민이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에서 오달수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와이프를 다시 만난 느낌"이라고 했다.

15일 배급사 ㈜쇼박스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조선명탐정' 시리즈 3번째 이야기인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 분)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이번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김명민은 서필 역의 오달수와 재회에 "와이프를 다시 만난 기분"이라고 말하며 그의 손을 꼭 잡았다. 그만큼 두 사람은 돈독한 사이를 자랑한다. 극 중 김민이 괴력의 여인 월영과 공조수사를 펼치는 것을 보며 서필이 투덜대는 것처럼 오달수 역시 현장에서 김명민과 김지원을 질투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김지원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고 가는 것은 물론, 타고난 밝은 성격으로 현장을 밝게 만들며 두 선배들을 비롯한 배우와 스탭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온 이민기는 시나리오 속 흑도포를 완벽하게 재연함과 동시에 촬영장을 런웨이로 만드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김명민이 손하트를 그리며 존경과 애정을 드러낼 만큼 탁월한 리더쉽으로 '조선명탐정' 시리즈를 이끈 김석윤 감독을 빼놓을 수 없다. 그와 배우, 스태프들의 열정과 끈끈함은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을 통해 관객들에게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오는 2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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