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7번방의 선물' 넘어 역대 韓영화 흥행 톱6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1.1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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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6위에 올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28만8816명의 관객을 모으며 '1987' '코코'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284만4189명이다.


누적 관객수 1284만명을 돌파한 '신과함께'는 '암살'(1270만), '7번방의 선물'(1281만)의 기록을 넘어섰다. 이는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6위다.(영진위 공식통계 기준)

2018년 첫 1000만 영화에 오른 '신과함께'는 지난달 20일 개봉했다. 개봉 16일 째인 지난 4일 1000만 영화에 등극했다. 이후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면서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를 바꾸고 있는 중이다. 관객 몰이가 계속되는 '신과함께'가 '도둑들'(1298만)을 넘어 한국영화 흥행 기록을 또 한 번 뒤바꿔 놓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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