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오지' 꼭짓점댄스·버스킹·완판..시칠리아와 뜨거운 안녕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1.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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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지의 마법사' 방송화면 캡처


'오지의 마법사'가 시칠리아에서 마지막까지 뜨거운 여정을 보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시칠리아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로네는 쿠스쿠스 축제를 앞두고 요리에 돌입했다. 오세득 셰프는 매콤한 쪽갈비 쿠스쿠스를 만들려 했다. 오세득의 고군분투 속 요리가 서서히 완성됐지만 김수로가 돌발 행동으로 요리에 파슬리 가루를 뿌렸다. 요리가 망할 위기에 처했으나 오세득이 수습하며 맛있는 쿠스쿠스를 완성했다. 하지만 이들의 쿠스쿠스는 잘 팔리지 않았다.

오세득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왜 돼지고기를 싫어하지?'라는 생각을 했다. 매워서 그런가 싶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수로네는 다른 가게의 음식을 맛보며 패인을 분석했다. 하지만 모두 왜 음식이 팔리지 않는지 알지 못했다.

정수네는 수로네가 있는 쿠스쿠스 축제에 가려 했다. 하지만 이들의 현 위치는 쿠스쿠스 축제가 열리는 곳과 너무나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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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지의 마법사' 방송화면 캡처


이들이 만난 시장은 자동차를 빌려줄 듯했지만 기념 촬영만 계속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시장은 결국 이들에게 자동차를 제공했다. 우여곡절 끝 버스정류장에 도착한 정수네는 버스비가 부족해 목적지가 아닌 중간 지점까지 가기로 했다. 이어 정수네는 계속해서 히치하이킹을 시도했다. 김태원과 에릭남은 버스킹까지 하며 히치하이킹을 위해 노력했다. 같은 시각 수로네 또한 쿠스쿠스 판매를 위해 꼭짓점 댄스를 추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정수네는 드디어 쿠스쿠스 축제 현장까지 도착했다. 정수네는 수로네가 만든 쪽갈비 쿠스쿠스와 맥주를 마시며 축제까지 온 보람을 느꼈다. 이어 정수네는 매출을 위해 나섰다. 그 결과 쪽갈비 쿠스쿠스는 매진됐다. 에릭남과 김태원은 길거리 캐스팅으로 축제 무대까지 서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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