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예능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
개그맨 지석진이 2017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 후 진행된 회식에서 '런닝맨'의 유재석에게 분노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난해 12월 지석진이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 회식을 했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지석진은 시상식 후 회식 자리에서 모든 비용을 계산했다고 했다. 이를 두고 유재석은 지석진이 생각보다 많이 나온 금액에 당황했다고 했다.
이어 지석진이 모두 헤어진 후 "너무하네"라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지석진은 이를 두고 유재석이 삼겹살 12인분을 포장해 갔다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