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시리아 내전 관심 촉구..."아이들 고통 받고 있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1.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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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배우 정우성이 시리아 내전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정우성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아기_카림.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지난 10월 발생한 폭격으로 생후 100일 된 카림은 한쪽 눈을 잃었습니다. 카림과 같은 아이들이 아직도 고통받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시리아 내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합니다"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정우성이 한 쪽 눈을 가리고 있다. 이는 시리아 내전으로 한 쪽 눈을 잃게 된 카림을 알리기 위함이다. 그는 UN난민기구친선대사로 세계 곳곳에 난민이 된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29일 UN난민기구와 로힝야 난민을 만났다.지난해 8월 미얀마 북부 라카인주에서 로힝야족에 대한 폭력사태로 인해 로힝야족 62만명이 방글라데시로 피난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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