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뉴스 |
가수로 컴백을 예고한 하리수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하리수는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좋은 글, 응원의 글 남겨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여전히 악플을 남기는 무개념한 악플러들도 많지만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드리고 언플, 악플, 인격 비하하는 무개념한 당신들 언제까지 그냥 봐주고 참아줄 수 있을지 스스로도 잘 모르겠으니 적당히들 하시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하리수는 지난 12일 신곡 뮤직비디오 작업 중인 사진을 공개하며 가수 컴백 소식을 알렸다. 하리수가 한국에서 새 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약 6여 년 만이다. 이에 하리수를 향해 많은 관심과 응원이 쏟아졌다. 하지만 일부 악성 댓글이 여전해 하리수는 글을 통해 악플러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하리수는 "다시 한 번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
다음은 하리수 글 전문.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응원의 글 남겨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여전히 악플을 남기는 무개념한 악플러들도 많지만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드리고 언플 악플 인격 비하하는 무개념한 당신들 언제까지 그냥 봐주고 참아줄 수 있을지 스스로도 잘 모르겠으니 적당히들 하시죠!
안 그래도 매일 매일 참을 인 자를 충분히 마음속으로 새기고 또 새기는 중이지만 언제까지가 될지 모릅니다.
아직까진 감정보단 이성이 더 앞서고 있는걸 다행으로 아세요!
다시한 번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