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이지혜, 장바구니로 본 소비심리..김생민 놀람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1.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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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지혜가 남다른 소비성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이지혜가 출연해 자신의 장바구니를 공개했다.


이날 이지혜의 장바구니에는 다양한 물품이 들어가 있었다. 부동산 관련 책을 비롯해 식료품, 의류 등이 담겨 있었다. 특히 장바구니에는 자신이 갖고 싶은 코트, 남편을 위한 점퍼의 가격대가 눈길을 끌었다.

먼저 그녀가 장바구니에 담은 코트의 가격은 200만 원이 넘는 고가였다. 이지혜는 꼭 갖고 싶은 의류라고 했다. 이에 김숙이 여배우들이 소유한 코트라면서 호응했다. 이어 이지혜가 남편을 위해 고른 점퍼가 있었는데, 19만원 상당이었다. 이를 두고 송은이, 김숙, 김생민 등 MC들은 가격 차이가 너무 차이난다며 비난하기도 했다.

이후 이지혜는 자신의 장바구니에 담긴 물품 중 하나만 사야 된다면 어떤 것을 고를지 묻자 "코트를 사낟고 하고 228만원 받아서 다른 거 다 산다"고 말했다. 김생민은 이런 이지혜의 모습에 혀를 내둘르며 "그럴 줄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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