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아형' 홍석천, 첫사랑부터 희철 커플까지..거침없는 폭로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8.01.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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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홍석천이 자신의 첫사랑부터 김희철의 연애사까지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배우 장서희와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자신의 가게에 연예인 커플이 많이 방문했던 얘기를 시작했다. 홍석천은 김희철을 가리키면서 "희철아 너도 왔었잖아"라고 말했고 김희철은 "옛날에~ 옛날에~"라고 말하며 당황한 기색을 감출 수 없었다. 이에 서장훈, 이수근, 민경훈은 김희철과 홍석천에게 누구냐는 유도 질문을 계속해서 했다.

그때 홍석천은 "우리 카페에 위층이 있어. 희철이 커플에게 위층의 테라스로 안내해주잖아. 거기에서 내가 수다를 좀 떨다가 희철에게 필요한 게 있으면 문자 보내"라고 말하고 눈치껏 자리를 피해줬다. 그리고 잠시 뒤 홍석천이 살짝, 몰래 위층을 가봤는데 다시 내려가야 할 상황이었다.

홍석천은 희철커플이 키스를 하는 것을 목격하고 나서 내려와야 할 상황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희철은 "형 우리 10년 전이었지"라고 물었고 홍석천은 "네"라고 짧게 대답했다.


홍석천은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도 했다. 홍석천이 대학교 2학년이 되고 첫사랑을 만났지만, 그 첫사랑이 바람을 피게 된 것이다.

그것을 알게 된 홍석천은 자동차, 아파트 사줄 테니 계속 사귀자고 애걸복걸을 한 것이다.

이처럼 홍석천은 이날 가감없는 폭로전과 입담을 펼치며 시청자에게 재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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