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언터처블' 진구X김성균, 박근형 생존 확인..충격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8.01.14 00:19 / 조회 : 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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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드라마 '언터처블'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언터처블'에서 진구와 김성균이 박근형의 생존을 확인해 충격에 휩싸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언터처블'(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에서 장준서(진구 분)와 장기서(김성균 분)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장범호(박근형분)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준서는 자신의 아버지인 장범호로 인해 동료들을 위험에 빠뜨린 것에 대해 큰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이 장범호의 의도대로 돌아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장준서는 장범호에게 연락해 "아버지께 부탁하나만 드릴게요. 형과 저를 위해서 한 번만, 한 번만, 세상 앞에 고개를 숙여주세요. 자식으로서 드리는 마지막 부탁입니다"라며 "평생 아버지를 위해서 희생한 기서형(김성균 분)을 위해서라도 제발 아버지"라고 말했고 장범호는 말을 들은 후 통화를 끝냈다. 장범호는 "박비서에게 전해라. 곧 내가 나갈 일이 생길 것 같다고"라고 지시했다.

서이라(정은지 분)는 정윤미(진경 분)를 찾아갔다. 서이라는 아버지 죽음을 방치한게 엄마인 정윤미라는 사실을 알게돼 정윤미에게 찾아가 "한 가지만 물을게. 알고 있었어 모르고 있었어"라고 물었고 정윤미가 "몰랐어"라고 말했다.


서이라는 "거짓말이지? 차라리 거짓말을 해"라고 말했다. 이에 정윤미는 "이라야"라며 "그 사람이 원했던 거야"라고 해명했다. 서이라는 "아빤 날 사랑했어"라고 한 번 더 받아치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리고 "알겠어 노력할게. 안 그럼 엄말 용서 못할 거 같으니까"라고 대답하면서 돌아섰다.

서이라는 다른 곳으로 이동 도중 길 건너편에서 경찰제복을 입은 주태섭(조재룡 분)이 다가오고 있는 것을 보고 총을 겨누며 "오지마"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주태섭은 계속 다가왔고 서이라는 겨누고 있던 총의 방아쇠를 당겼다.

총에 맞은 주태섭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다가왔지만 근처 차안에서 모든 것을 목격한 정윤미가 달려오자 달아났다. 그리고 정윤미는 서이라에게 위험이 다가오자 많은 생각을 하게됐다.

한편 이 모든 것을 버리고 자신과 함께 쉬자고 요청한 장기서를 배신하고 이혼선언을 한 구자경(고준희 분)에게 장기서는 엄청난 분노와 배신감을 느꼈다. 그리고 죽은 줄로만 알았던 장범호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목격하고 크게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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