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T "다저스, 류현진 비롯해 여전히 선발진 풍부"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8.01.13 11:38 / 조회 : 6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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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AFPBBNews=뉴스1



미국 LA 타임즈가 다저스의 풍부한 선발진을 거론하며 류현진(31)을 언급했다.

미국 지역지 LA 타임즈는 13일 새 시즌 다저스의 우완 유망주 워커 뷸러(24)에 대해 조명했다.

매체는 "2015년 다저스에 입단한 워커 뷸러는 첫 해 팔꿈치 회복에 전념한 뒤 2017년 불펜 투수로 빅리그에 데뷔했다"면서 "이제 그는 2018 시즌 다저스 선발진 합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글쓴이는 다저스의 선발 투수들을 일일이 언급했다. 매체는 "다저스는 여전히 풍부한 선발진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비록 브랜든 맥카시와 스캇 카즈미어, 트레버 오크스를 트레이드로 보냈지만, 클레이튼 커쇼, 리치 힐, 알렉스 우드, 마에다 겐타, 류현진, 로스 스트리플링, 브록 스튜어트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다저스는 2017 시즌 도중 다르빗슈까지 영입하며 선발 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우승 트로피를 내준 다저스는 올해 다시 막강한 전력으로 우승에 재도전한다.

지난해 포스트시즌 엔트리에서 탈락한 류현진 역시 2018년 절치부심, 재기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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