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스타뉴스 |
가수 윤종신이 영화 '1987' 관람 소감을 밝혔다.
윤종신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1987' 포스터 사진을 게재하고 짧은 글을 올렸다.
윤종신은 "버겁고 불편하고 두려워서 적극적이지 못했고 나만을 위했던 저 시절을 보낸 나 같은 사람은 그 미안함에 영화 후반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 까지"라고 적은 뒤 '#1987', '#아직도부은눈"'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두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동감합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