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안전하게"..에이핑크, 콘서트 무사히 개최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1.12 20:47 / 조회 : 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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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걸그룹 에이핑크의 네 번째 단독콘서트가 무사히 시작됐다.

12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는 에이핑크의 네 번째 단독콘서트 'PINK SPACE 2018'가 개최됐다.

이날 오프닝 무대를 마친 에이핑크는 팬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지는 "여기는 '핑크 우주'다. 팬들과 함께하는 우주선이고 여기에 착륙해서 이런 페스티벌이 열린 것"이라며 먼저 콘서트의 콘셉트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영은 "1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하게 됐다. 그래서 하고 싶은 노래가 너무 많아서 추리고 추렸다"고 설레는 맘을 드러냈다. 초롱은 "끝까지 안전에 유의해서 같이 불금을 즐겼으면 좋겠다"며 "안전하게 지구로 모셔다 드리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에이핑크가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는 것은 지난 2016년 12월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이다. 오랜만에 가지는 콘서트 무대에 에이핑크는 심혈을 기울여 공연 준비에 매진 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지난해 A형 독감으로 MBC '가요대제전'에 참석하지 못했던 하영 또한 건강을 되찾아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특히 에이핑크는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4번의 단독 콘서트를 연이어 매진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인 'PINK PARADISE'를 시작으로 'PINK ISLAND', 'PINK PARTY'에 이어 이번 'PINK SPACE' 또한 지난해 12월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8000여 명의 팬들과 만나게 됐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해부터 폭발물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6일에는 폭발물 협박 때문에 팬사인회가 끝내 취소됐다.

콘서트 직전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폭발물 신고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며 "끝까지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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