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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뉴스 |
'국내 1호 흑인 혼혈 모델'로 주목을 받은 한현민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밤도깨비'에 출연을 확정했다.
1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한현민은 '밤도깨비'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달 말께 한현민과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촬영 장소를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현민은 지난해 말 타임지 선정 영향력 있는 10대 30인 명단에 올라 화제가 된 인물. 나이지리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으로, 모델계의 라이징 스타다.
최근 신년 제야의 종 타종 행사와 문재인 대통령이 마련한 신년맞이 인사회에 참석한데 이어 평창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에 선정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방송가에 러브콜도 잇따르고 있다.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나의 영어 사춘기'에 고정 출연 중이며,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 MBC FM4U 라디오 '지석진의 두시의 데이트' 등에 나서 입담을 뽐냈다.
2018년 주목받는 핫 스타로 성장한 한현민이 '밤도깨비'에서 어떤 끼와 재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밤도깨비'는 매주 핫한 장소와 상품, 먹거리 등을 1등으로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출연자들의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수근, 정형돈, 박성광, 이홍기(FT아일랜드), 김종현(뉴이스트)이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한현민 출연분은 오는 2월 중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