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홍 "'메이즈러너'로 2번째 韓방문, 감사드린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1.11 10:49 / 조회 :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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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홍 / 사진=이기범 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 홍보를 위해 다시 한국을 찾은 배우 이기홍이 소감을 전했다.


이기홍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영화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감독 웨스 볼)의 내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와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이기홍은 "안녕하세요. 한국 팬들을 보러 두번째로 오게 돼 감사드린다"고 한국어로 첫 인사를 건넸다.

그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인기 요인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관심사가 캐릭터 안에 녹아있다고 생각한다. 워낙 캐릭터가 다양해 이입할 수 있는 대목이 있다"고 분석하며 "원작 소설이 인기가 높아 소설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도 사랑받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는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게 잡힌 민호(이기홍 분)을 구하기 위해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분)를 비롯한 러너들이 위키드의 본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향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메이즈러너:데스 큐어'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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