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사진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AFPBBNews=뉴스1 |
영화 '메이즈러너:데스 큐어'의 주역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이 내한했다.
9일 오후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이 이날 오전 한국을 찾았다. 세 사람은 '메이즈러너:데스 큐어'의 한국 개봉 홍보차 입국했다.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 등은 공식 일정 외에 입국 시간 등을 일절 알리지 않고 철저한 비공개에 부쳤다. 그럼에도 일부 팬들이 이들의 입국 모습을 포착해 SNS에 게재하기도 했다.
세 배우는 오는 11일 내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해 한국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내한 행사 중 하나로 오는 11일 오후 2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 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도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이기홍은 SBS 연예 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 녹화도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16일 예정이다.
한편 '메이즈러너:데스 큐어'는 오는 17일 한국 개봉을 앞뒀다.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