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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뉴스 |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 연기자로 활동 중인 고우리가 고나은으로 개명했다.
9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고우리는 최근 개명 절차를 완료하고 고나은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오는 10일 첫 방송을 앞둔 MBN 드라마 '연남동 539'부터 고나은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다.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 그룹 활동 중에도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두각을 드러냈던 고나은은 2016년 10월 레인보우 해체 이후 본격 연기자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년 만의 연기 복귀작 '연남동539'에서는 3년째 취업 대란에서 허덕이는 취업준비생 석도희 역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