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복싱의 전설 메이웨더, 최초 내한..韓팬들과 만남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1.09 11:55 / 조회 : 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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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메이웨더 /AFPBBNews=뉴스1


미국의 전설적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최초로 한국을 찾는다.


9일 패션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이달 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팬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한국의 팬들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세계적 명성과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계적 복서인 그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자리라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힙합 마니아로서 산하 TMT 뮤직 그룹을 론칭하고 직접 힙합신을 이끌고 있는 엔터테이너이기도 한 그는 이번 최초 내한에 TMT 뮤직 소속의 세계적 래퍼 릴 웨인, 힙합 신예 릴 제임스와 동행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메이웨더는 26일 강남구 신사동에서 위치한 '바이브레이트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 스트릿 브랜드 바이브레이트가 해당 행사를 주최하고, 메이웨더가 국내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메이웨더는 브랜드 팬사인회에 그치지 않고 뒤이은 여러 이벤트를 통해 한국 팬들을 가까운 자리에서 만날 계획이다.

메이웨더는 1996년 데뷔 후 49전 무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세계적 복서이면서, 총자산 1조가 넘는 거물 스포츠스타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UFC 최고의 스타인 코너 맥그리거와 대결을 펼쳐 승리를 거두며 또한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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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메이웨더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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