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벨라 손 "나도 성폭행 당했다" 충격고백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입력 : 2018.01.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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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elelconfes 트위터계정


할리우드 스타 벨라 손(20)이 어린 시절의 성학대를 주장하고 나섰다.

8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벨라 손이 어린 시절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다음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감동 깊은 메세지를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벨라 손은 눈물을 흘리며 "내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성적 학대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트위터를 읽고 있다. 당신들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싶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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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벨라 손 인스타그램


2018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열린 지난 8일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였을 때 성적학대를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녀는 "나는 14세까지 성적으로 물리적으로 학대를 당했다. 밤에 내 방문을 잠글 수 있는 용기가 생기기 전까지 말이다. 멈추기를 기다렸고, 결국 멈췄다. 그러나 우리 중 일부는 이를 살아서 이겨낼 만큼 용감하지 않다. 제발 모두 일어나 학대당한 이들을 돕자 #timesup"이라는 포스팅을 올리며, 할리우드 스타들이 참여한 '타임즈업'운동에 동참의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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