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2루수 솔라르테 영입..SD와 2대1 트레이드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1.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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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게르비스 솔라르테 /AFPBBNews=뉴스1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유망주 2명을 내주고 2루수 얀게르비스 솔라르테(30)를 영입했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8일(이하 한국시간) "블루제이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2루수 솔라르테를 얻었다. 파드리스는 외야수 에드워드 올리바레스(21), 우완투수 재러드 카르쿠프(24) 등 유망주 2명을 데려갔다"고 보도했다.


솔라르테는 2014년 뉴욕 양키스서 데뷔했다. 그해 파드리스로 팀을 옮겨 지난 시즌까지 뛰었다. 4시즌 통산 타율 0.267, 57홈런, 246타점을 기록 중이다. 블루제이스서 주전 2루수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올리베라스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지난해 싱글A서 17홈런 72타점 20도루를 기록한 호타준족 외야수다. 카르쿠푸는 우완 불펜 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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