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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시슬리 |
배우 송지효가 미리 맞은 봄을 만끽했다.
8일 공개된 시슬리 화보에서 송지효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의상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ONE FINE DAY'라는 콘셉트의 이번 화보는 서울 어느 카페에서 이른 봄의 설렘과 편안한 오후 어느 날 여유로운 송지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시슬리의 2018SS 의상들을 소화한 송지효는 촬영이 오전 일찍 시작됐음에도 특유의 털털함과 밝은 매력으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우며 예상시간보다 훨씬 일찍 촬영을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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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시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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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시슬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