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신수지, 양측 열애 인정 "4개월째 교제"(공식)

윤상근 기자,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1.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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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장현승, 신수지 /사진=스타뉴스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장현승(29)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프로볼러 겸 방송인 신수지(27)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장현승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입장을 통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장현승은 신수지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제한 지는 4개월 정도 됐으며 볼링 등을 통해 가까워졌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신수지 소속사 야마 측 역시 "장현승과 신수지는 현재 연인 사이다"라고 답했다.

장현승은 지난 2009년 비스트 멤버로 데뷔, 활발하게 활동했다. 장현승은 비스트 멤버로 활동하기 전 빅뱅 합류 목전까지 갔다 안타깝게 탈락한 이력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장현승은 지난 2016년 4월 비스트에서 탈퇴, 솔로로 전향했으며 지난 2017년 7월 싱글 '홈'을 발표하기도 했다.

장현승은 특히 남다른 가창력과 댄스 실력으로 솔로로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장현승은 소속사 동료 현아와 트러블메이커라는 프로젝트 유닛을 결성, '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한편 신수지는 2006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리듬체조 여자 국가대표로 출전, 리듬체조 '여신'이자 간판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신수지는 2011년 현역 은퇴, 2014년 프로볼러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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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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