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풀타임' 손흥민에 평점 6.6점… 팀 내 최하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8.01.0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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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가운데) /AFPBBNews=뉴스1





새해 첫 경기서 90분 풀타임 활약한 손흥민(26,토트넘)이 평점 6.6점을 받았다. 팀 내 최저 평점이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스완지에 위치한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3연승과 12승4무5패(승점 40)를 기록, 아스날(승점 38점)을 제치고 리그 5위로 올라섰다.

한 경기를 더 치른 4위 리버풀(승점 44)과 승점 차는 4점으로 좁혔다. 반면 스완지시티는 시즌 14번째 패배(4승4무)를 당하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손흥민은 요렌테, 에릭센, 알리, 라멜라와 함께 선발 출전, 팀 공격을 이끌었다. 왼쪽 날개로 나와 후반 33분에는 날카로운 발리 슈팅을 선보이며 좋은 감각을 보여줬다.

경기 후 영국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6점을 매겼다. 이는 팀 내 가장 낮은 평점. 에릭센이 양 팀 통틀어 최고 8.0점을 받은 가운데, 알리가 7.8점, 요렌테가 7.4점, 라멜라가 6.9점을 각각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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