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할리 베리, 모두에게 가운데 손가락 인사

이소연 뉴스에디터 / 입력 : 2018.01.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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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할리 베리 인스타그램


배우 할리 베리(51)가 2017년을 보내고 2018년을 맞이하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찍은 사진을 포스팅했다.

1일(현지시간) 할리 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운데 손가락을 클로즈업한 사진을 포스팅하며 "2017년에게, 사람들에게 필요할 땐 욕을 하면서도 동시에 좋은 사람일 수 있다. 항상 나를 위해 가운데 손가락이 힘이 되어준 것에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다.


지난 2017년은 그녀에게 있어 다사다난한 해였다.

그녀는 지난 2016년 12월 30일을 전 남편이자 배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 이혼을 완료하며 2017년을 이혼녀로 시작했다. 그 후 2017년 6월에는 레드카펫행사에서 배가 볼록 나온 모습이 포착되면서 임신설이 돌았다. 그러나 임신이 아니라 똥배로 판명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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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베리 /AFPBBNews=뉴스1



그 후 9월에는 음악 프로듀서 알렉스 다 키드와 데이트를 시작했지만 4개월만에 결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할리 베리는 최근 '킹스맨:골든 서클'에도 에이전트 진저 역으로 스크린을 찾았다. 그 외 '엑스맨'시리즈, '캣우먼', '스워드 피쉬,' '클라우드 아틀라스'등 히트작에 출연하면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자랑하지만, 개인적인 연애사는 순탄하지 않았다.

그녀는 지난 1993년 야구선수 데이빗 저스티스와 결혼했으나 4년만에 이혼했으며, 그 후 유명 가수 에릭 베넷과의 결혼 역시 4년 만에 끝났다. 2012년 프랑스 출신의 섹시배우 올르비에 마르티네즈와 결혼을 발표하며 관심을 모았지만 역시 5년만에 헤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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