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화건설, 사회공헌 8천 시간, 도서관 70호점 돌파

채준 기자 / 입력 : 2017.12.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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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20017년 한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도서관 설립, 복지기관 봉사 등 120회의 사회공헌 활동에 연간 1,492명이 참가했으며, 총 봉사활동 시간은 8,543시간에 달했다.

특히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업은 내년에도 계속 이어 나간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화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꿈에그린' 이름을 따 장애인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7년째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 사회복지단체들과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2011년 3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 1호점 도서관을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2월 13일에는 서울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 70호점을 성공적으로 개관했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총 4만여권 이상의 도서를 기증했다.

도서관 리모델링 뿐만 아니라 도서와 책상, 의자 등을 함께 지원해 독서와 휴식이 모두 가능한 공간을 조성,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게 이 프로그램의 주요 취지다. 한화건설 직원들이 건설업 노하우를 살려 철거작업, 청소부터 친환경 페인트칠, 붙박이 책장 설치, 책꽂이 조립, 사포질, 도서 정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업에 참여한다. 더불어 지속적인 도서 공급이 가능하도록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도서를 기증하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화건설은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성동장애인 복지관, 강화 성안나의 집 등 장애인 및 아동시설과 연계를 맺고 한화예술더하기 전통문화교육, 독거노인 지원,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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