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로봇' 채수빈, 유승호와 키스 후 "기억 안나" 발뺌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2.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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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수목드라마 '로봇이아니야'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 채수빈이 유승호와 키스 후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발뺌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선미 이석준, 연출 정대윤)에서는 키스 후의 김민규(유승호 분)와 로봇 아지3를 연기하는 조지아(채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규는 갑작스러운 조지아와의 키스에 혼란스러워했다. 이어 그가 내린 결론은 자신이 잘 가르친 로봇 아지3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김민규는 붉어진 얼굴로 잠에 들지 못하며 "이런 게 짝사랑 받는 기분이구나. 집에 황금 백만 톤을 놓은 기분이다"고 중얼거렸다.

이튿날 김민규는 조지아에게 "넌 날 사랑하지마. 다시는 키스하지마"라고 말했다. 이에 황당해진 조지아는 "주인님 어제 무슨 일이 있었죠?"라며 모른 척했다.


먼저 키스를 해놓고 발뺌하는 조지아의 행동에 당황한 김민규는 "아니 무슨 일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단 말이야?"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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