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가요대전' 직후 병원行 "비인두염 수술"(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12.26 08:25 / 조회 : 15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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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헤이즈 /사진=임성균 기자


2017년 '음원 신데렐라'로 주목을 받은 가수 헤이즈가 SBS '가요대전' 무대를 소화한 직후 몸 상태가 나빠져 병원으로 급히 향했다.

26일 헤이즈 측 관계자 등에 따르면 헤이즈는 지난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7 SBS 가요대전' 일정을 마친 후 고열 증상 등을 보여 결국 병원으로 향했다. 헤이즈는 현재 입원 치료를 함께 받고 있는 상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헤이즈가 최근까지 적지 않은 스케줄을 강행하며 몸에 무리가 온 것 같다"고 설명하며 "이전에 진단을 받았던 비인두염 증세도 더 나빠져 같이 치료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헤이즈는 수술도 받기로 결정했다는 후문. 관계자는 "병원 진단 결과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일단 경과를 지켜봐야 하고 일단 당장 예정된 스케줄은 소화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헤이즈는 최근까지 2017 MAMA 일정 등 연말 가요 시상식에 대부분 참여하며 음원 신데렐라로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헤이즈는 올해 '저 별', '돌아오지마', '비도 오고 그래서' 등 발표한 신곡들이 모두 좋은 반응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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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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