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승마 활성화 위한 섬소년 승마캠프

채준 기자 / 입력 : 2017.12.21 15:13 / 조회 :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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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렛츠런 승마단과 함께하는 ‘섬소년 승마캠프’가 지난 7~10일까지 3박 4일간 한국 폴로 컨트리클럽(제주시 구좌읍 소재)에서 열렸다. 임자도, 진도, 제주도 3개 섬을 연고로 하는 유소년 승마단을 중심으로 선수 50여 명, 학부모, 캠프 관계자, 렛츠런 승마단 등 총 1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마사회 렛츠런재단은 유소년 승마단을 적극 지원하는데 승마의 활성화 역시 훗날 말산업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번 캠프는 내륙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도서 지역 유소년 승마단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렛츠런 승마단과 함께하는 승마캠프, 섬소년 승마 교류전, 농어촌청소년오케스트라와 마장마술이 결합한 말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그 중에서도 국가대표 승마선수와 함께하는 멘토링 캠프는 시작 전부터 유소년 승마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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