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미우새' 이상민X토니안, 진솔하고도 엉뚱한 일상

이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7.12.17 22:50 / 조회 :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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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과 토니안의 진솔하고도 엉뚱한 일상이 공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제시와 스트레스를 푸는 일상을, 그리고 편의점을 사랑한 토니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제시를 만났다. 제시는 출연하자마자 "그저께 미국에서 도착해서 시차 적응도 안되고 한국말도 다 까먹었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과 제시는 12년간 이어온 인연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제시는 이상민이 과거 자신에게 "룰라의 멤버로 합류할 것을 제안했다"며 밝혔고, 이상민은 "내가 참 제의한 사람이 많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제시는 "참 좋았다"며 "그때 오빠한테 술을 배워 하도 많이 놀아서 지금은 술, 클럽 재미없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상민도 "너 술 먹다가 사라져서 6대1로 싸운 적 있잖아"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제시는 "오빠는 교포스타일 여자 좋아했다"고 다시 폭로하며 이들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어 이들은 스트레스 해소 방을 들렸다. 스트레스 해소 방은 그릇 등의 물건을 던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인 것. 이상민은 제시에게 "기분 나쁜 기억을 던져버려"라며 몸소 시범을 보였고, 이에 제시는 "악플, 사라져라"고 말하며 악플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토니안은 이국주, 김도균, 문세윤, 붐을 집으로 초대했다. 김도균은 토니 집에 차려진 편의점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도균은 편의점 포인트가 1,165,096점이 쌓일 만큼 편의점을 좋아하는 마니아였던 것. 이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편의점에서 사용한 금액은 1억이 넘었다.

토니는 집을 방문한 친구들을 위해 편의점 음식을 이용한 새로운 음식을 선보였다. 토니는 마요네즈 라면과 매운 라면, 그리고 김치를 섞어 신개념 라면을 선보였다. 토니는 특이한 발상으로 친구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이어 이국주와 편의점 밥을 이용한 요리대결도 펼쳤다. 토니는 밥을 하는 도중 라면 스프를 첨가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국주는 삼각김밥을 이용해 피자를 만들었다.

토니안의 라면밥은 예상외로 좋은 반응을 보였다. 붐은 "이상하게 계속 손이 간다"며 계속해서 밥을 먹었다. 피자밥도 선전했다. 결국 토니의 라면밥이 피자밥을 제치고 친구들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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