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tvN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방송화면 캡처 |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엄혜란이 유재명에게 "누나 죽는데"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에서 양순(엄혜란 분)과 근덕(유재명 분)의 대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근덕은 돈을 많이 벌어 동료들에게 자랑하면서 신이 나서 치킨을 사 들고 집으로 들어왔다. 이어 누워서 울고 있는 양순에게 발길질하면서 치킨을 먹으라고 말했다.
이에 양순은 종이를 던지면서 "이게 뭔지 알아? 네 누나 죽는데, 누나가 자기 죽으면 너 주려고 가족들 몰래 주려고 보험 들어 놓은 거래. 평생 네 누나 등골만 빼 먹고 살다가"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오열했다.
인희(원미경 분)의 소식을 들은 근덕은 이내 침울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떨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