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믹스나인' 포메이션 대결..1위는 신류진

이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7.12.17 18:22 / 조회 : 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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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믹스나인' 방송화면 캡처


'믹스나인'에서 포메이션 배틀 무대가 진행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는 여자 연습생들의 포메이션 배틀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처음 무대를 펼친 팀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팀이었다. '소원을 말해봐'로 무대에 오른 여자팀의 공연이 끝나자 양현석은 "하이힐이 문제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높은 굽 탓에 연습생들의 동작이 조심스러웠던 것. 이에 김소리는 "예상치 못한 신발이었다"고 답했지만, 양현석은 "그건 핑계다. 소녀시대는 하이힐을 신지 않았냐"며 반박했다. 개인점수 1위는 백현주가 차지했다.

이어 SES 의 '아임 유어 걸' 팀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들은 멤버 신지원의 부진으로 연습부터 난항을 겪었다. 신지원은 연습 중 눈물을 보이며 "실력이 떨어지는 자신에게 화가 난다"며 한탄하기도 했다. 무대를 본 양현석은 박수민에게 "아이돌을 하기에 최적화된 캐릭터라 생각한다"며 호평을 했다. 박수민은 무대 후 개인 점수 1위에 올랐다.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굳 걸'팀의 무대도 이어졌다. 이들은 섹시한 안무구성으로 안무 트레이너 선생님들에게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무대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이들의 무대에 환호했다.


무대를 지켜본 자이언티는 "지금까지 팀 중 가장 좋았다"며 "특히 이수진 양의 표현력이 사랑스럽고 예쁘다"고 극찬했다. CL도 "구성도 다양하고 멋있고 좋았다"며 감탄했다. 개인 점수 1위는 정사라가 차지했다.

위너의 '릴리릴리'팀에는 '믹스나인' 1위와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신류진과 이수민이 합류해 더욱 기대를 자아냈다. 신류진은 댄스 뿐만 아니라 랩 녹음 과정에서도 위너의 강승윤의 극찬을 받아 1위의 면모를 보였다. 이수민도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강승윤과 YG 디렉터를 놀라게 만들었다.

무대를 본 양현석은 "신류진 연습생이 랩 파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랩을 시도한 것에 좋은 평가를 하고 싶다"며 "오디션 출신 이수민과 허찬미가 있어 안정적인 무대를 연출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개인 점수 1위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신류진이 차지했다.

카라의 '허니'팀은 귀여움으로 무장한 연습생들로 팀을 이뤘다. 일본에서 온 유키카는 '허니'의 후렴구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보컬 트레이너의 권유로 파트를 바꿔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키카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엔딩을 차지했다.

'허니팀'의 무대를 본 자이언티는 "인형 같은 콘셉트이었는데 무대 후반부로 갈수록 콘셉트의 색이 흐려졌다"고 혹평했다. 양현석은 "심사할 무언가가 없을 때 심사가 가장 어렵다"며 "심사할 것이 없다"고 말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개인 점수 1위는 이지은이 차지했다.

이번 주에도 TOP9의 1위는 신류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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