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복면가왕' 미대오빠 정체는 정세운..반전의 연속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7.12.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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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미대오빠의 정체는 신인가수 정세운이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제65대 복면가왕을 두고 경쟁을 펼치는 도전자들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미대오빠와 드림캐처의 대결이 그려졌다. 먼저 무대에 오른 미대오빠는 박원의 '노력'을 선곡했다. 특유의 미성으로 잔잔하게 파고드는 감성에 관객들은 무대에 흠뻑 빠졌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드림캐처는 알리의 '별 짓 다해봤는데'를 선곡했다. 매력적인 목소리로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드림캐처의 보컬은 이별의 감성을 그대로 전달했다.

대결 끝에 드림캐처가 압도적인 표차이로 승리했다. 이로써 드림캐처는 3라운드에 진출해 가왕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졌다.


아쉽게 2라운드에서 패배한 미대오빠의 정체는 신인 가수 정세운이었다. 정세운은 "사실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침착한 성격이라 티가 나질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열정 없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해서 속상했다. 나도 열정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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