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꽃' 파격적인 전개 선보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7.12.17 09:32 / 조회 : 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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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드라마 '돈꽃'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며 또 다른 비극이 시작됐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 제작 유에프오프로덕션)은 11.7%와 17.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나모현(박세영 분)이 비극의 주인공이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청아그룹 후계를 둘러싼 상황은 파국을 맞았다. 나모현(박세영 분)은 강필주의 실체에 가까이 접근했다. 첫사랑 조인호(실제 강필주)와의 추억이 담긴 양봉집에서 강필주를 만났고, 강필주가 조인호임을 알게 됐다. 이후 강필주에게 더 마음을 열었다.

청아그룹 장손 장부천(장승조 분)의 친부도 밝혀졌다. 정말란(이미숙 분)의 심복인 오기사(박정학 분)였다. 오기사는 강필주가 장은천 임을 알아채고 살해를 시도했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를 알아챈 강필주의 협박에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다.

장부천은 숨겨왔던 야욕을 드러냈다. 강필주에게 나모현과 청아, 아들 하정을 모두 포기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나모현의 상처는 생각하지 못하고 아들을 장국환(이순재 분)에게 데려갔다.

청아가의 세력 다툼은 더욱 치열해졌다. 회장 장성만(선우재덕 분)은 나모현의 아버지 나기철(박지일 분)의 대통령 당선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움직였다. 장국환과 또 다른 대선후보 황만섭의 만남을 주선했다.

장성만의 아들 장여천(임강성 분)은 나기철이 청아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사실을 외부에 흘렸다. 비슷한 시기, 장부천과 나모현이 정략결혼을 했다는 루머까지 확산됐다.

그러나 이대로 당할 강필주가 아니었다. 강필주는 장성만의 측근인 우사장(전진기 분)을 이용, 장성만이 나기철에게 정치자금을 준 것처럼 조작했다. 장국환은 나기철을 찾아가 사태를 무마하도록 압박을 가했다. 결국 나기철은 스스로 생을 마감했고, 나모현이 이를 목격했다.

한편 '돈꽃'은 매회 파격적인 전개로 높은 시청률 상승 폭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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