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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예능 '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처 |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장미여관이 1부 우승자인 알리를 누르고 1승을 거뒀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장미여관이 도전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알리의 독주를 막기 위해 실력파 밴드 장미여관이 출연했다.
알리는 록의 전설 신중현의 특집 1부에서 최종우승을 했다. 이에 장미여관이 송소희에 이어 알리를 꺾기 위해 '빗속의 여인'로 관객들과 함께 하나 된 무대를 꾸미면서 주체할 수 없는 마성의 에너지를 뽐냈다.
장미여관은 첫 번째 판정에서 421표를 받아 송소희를 이긴 알리와 판정대에 같이 섰다. 장미여관은 429표를 획득해 알리를 제치고 1승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