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50만 돌파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12.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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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가 개봉 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철비'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28만59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3만6562명이다.


지난 14일 개봉한 '강철비'는 개봉일에 이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관객 몰이를 예고했다. 이달 할리우드 기대작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의 관객 동원 수보다 훨씬 높아 주말 관객몰이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작품은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자 북한 최정예 요원 엄철우(정우성 분)가 북한 1호를 데리고 한국에 온 후, 핵전쟁 위기가 발생하자 한국의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 분)와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0만7459명의 관객을 동원한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2만3692명이다. 또한 '기억의 밤'이 2만618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 누적 관객수 129만4998명을 기록했다.

이밖에 '꾼'이 2만308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 누적 관객수 393만7681명을 기록했다. 이어 '메리와 마녀의 꽃'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 '튤립 피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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