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 '나혼자' 기안84♥박나래, 썸 말고 오늘부터 1일 하자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7.12.16 07:00 / 조회 : 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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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기안84와 박나래,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기안84 사이의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이날 기안84와 박나래는 화보 촬영을 하면서도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안84는 촬영 중 박나래의 볼을 꼬집으며 은근한 스킨십을 했다. 이에 박나래는 "아무래도 나 좋아하는 것 같다"며 기안84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촬영을 마친 후에도 두 사람의 묘한 기류는 계속됐다. 차량 이동 중 박나래는 화보 촬영 전날 마신 술 때문에 힘들어했다. 기안84는 박나래에게 누구랑 마셨냐며 질투했다. 서로의 끼니와 건강을 챙겨주는 두 사람의 모습은 흡사 연인 같았다. 박나래는 기안84에게 "마음 불편하게 하는 오빠네"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클라이맥스는 국밥집 안이었다. 박나래가 "충재 씨 잘 지내요?"라고 묻자 기안84는 "미안하다. 내가 충재가 아니라서"라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충재씨보다 오빠가 더 좋아요"라고 돌발 고백을 했다. 기안84는 당황해 술을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기안84는 박나래의 고백에 내심 기뻐하는 모습을 숨기지 않았다. 두 사람은 눈도 마주치지 못하며 밥을 먹었다. 이 와중에도 기안84는 많이 먹으라며 박나래를 챙겼다.

웃자고 시작한 두 사람의 썸은 어느새 모든 시청자의 최대 관심사가 됐다. 다음 주 방송될 '2017 무지개 모임 송년회' 특집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더 진전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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