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나혼자' 박나래♥기안84, 로맨스에 초토화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7.12.16 01:02 / 조회 : 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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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의 화보 촬영 현장엔 웃음과 함께 사랑도 피어났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단체 화보 촬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화보 촬영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박나래가 지각을 한 것. 박나래는 전날 과한 운동과 함께 새벽까지 음주를 해 늦잠을 자 지각했다. 그는 약속 시간보다 늦은 시간에 좀비 상태로 등장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이 함께 한 촬영에는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도발적인 한혜진의 모습에 전현무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며 당황해 했다. 하지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현무는 "상남자로서의 모습을 위해 허리를 휠 정도로 끌어안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음 촬영을 위해 옷을 갈아입고 온 한혜진을 보고 전현무는 "청초하다", "오늘 한혜진 날이네"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은 "자기 멋있는 거 보여주려고 데려온 것 같아"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를 깼다.

기안84와 박나래의 달달한 분위기도 계속 연출됐다. 박나래와 한혜진, 기안84가 함께 하는 촬영 중 기안84는 박나래의 볼을 꼬집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사랑과 재채기는 못 숨기는 거다"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송년회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갔다. 기안84는 스쿼트를 많이 해 걷기가 힘든 박나래의 손을 잡아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기안84가 박나래에 질투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어젯밤 누구와 술을 먹었는지 물으며 은근한 질투심을 드러낸 것. 차 안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끼니와 건강을 챙겨주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 갔다.

장을 본 두 사람은 국밥집에 들러 허기를 달랬다. 박나래가 충재씨의 안부를 붇자 기안84는 "미안하다. 내가 충재가 아니라서"라고 대답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에 박나래는 "충재씨보다 오빠가 더 좋아요"라고 돌발 고백을 해 기안84는 소주를 찾기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눈도 못 마주치며 밥을 먹기 시작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2017 무지개 모임 송년회'를 위해 공연을 준비하는 박나래와 한혜진, 기안84의 모습도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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