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정법' 김병만 사냥 실력 완벽 회복..찍는 족족 월척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2.1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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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법칙'에서 김병만의 사냥 실력이 완벽하게 돌아왔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쿡 아일랜드에서 식량을 구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빈과 강남, JB는 깃발을 찾기 위해 숲으로 들어갔다. 솔빈은 "깃발도 깃발이지만 일단 먹을 것도 함께 찾자"고 말했다. 이어 솔빈은 열매를 발견했고 강남은 이를 보자마자 일단 따서 돌에 깨보았다.

솔빈은 열매의 맛을 봤고 "어떤 맛인지 표현하기가 어렵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JB는 한 입 먹더니 "대추맛"이라고 시크하게 대답해 웃음을 줬다. 강남과 솔빈은 "맞다"며 "JB가 맛 감별사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먹을 것을 찾아 나선 박세리는 가장 자연을 즐기며 탐색해 눈길을 끌었다. 나무에 걸린 가지로 그네를 타는가 하면 맷돼지의 흔적을 보고 흥분했다.


박세리는 "저 부분이 맷돼지가 파놓은 부분이 아닌가 싶다. 맷돼지가 나를 보고 싸울 태세를 취했으면 좋겠다. 나에게 맷돼지가 달려왔으면 좋겠다. 나는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데"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박세리는 "저 완전 자연인같지 않나요?"라고 말해 침착했던 초반의 모습과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웃음을 줬다.

모두가 탐색을 마치고 베이스 캠프로 돌아왔다. 김환이 구한 얌을 통해 맛탕을 해먹고 열매 샤워솝을 갈라 먹었다. 하지만 식량이 넉넉하지 않자 김병만은 밤바다사냥을 나섰다.

김병만은 물고기의 발견한 뒤 퇴로를 차단하고 완벽하게 사냥에 성공했다. 함께 촬영에 나선 수중 카메라 감독도 "대박"을 외치며 김병만의 사냥 복귀를 축하했다. 이어 김병만은 크레이지 피시 2마리와 물고기 2마리를 연이어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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