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발칙한동거' 딘딘X주은X두준 "우리는 패밀리"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7.12.1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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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방송 화면 캡처


딘딘과 임주은, 윤두준의 훈훈한 고난 극복기가 공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는 세 팀의 동거기가 그려졌다.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가기로 한 딘딘, 임주은과 윤두준. 하지만 날씨가 좋지 않았다. 날이 갤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지만 계속된 폭우로 결국 세 사람은 패러글라이딩을 포기하고 캠핑장으로 향했다.

폭우를 맞으며 그들은 어렵게 텐트를 설치했다. 고기까지 타 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쌈 채소를 안 씻고 먹어 본 적이 없다는 임주은의 말에 윤두준은 우리는 어차피 자연과 하나라며 달랬다. 운치 있는 경치를 보며 세 사람은 "훌륭하다, 완벽해"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세 사람은 사이좋게 마스크팩을 하며 가족 같은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임주은은 "누나 잘 챙겨줘서 고맙다"며 두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승수와 최정원은 14년 만에 동거인으로 재회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최정원이 동거 조건으로 김승수에게 아침마다 호텔식 조식을 차려달라고 부탁해 김승수는 당황했다.

장을 보러 나가는 길에 김승수는 직접 최정원의 신발을 꺼내 앞에 놓아줬다. 이에 최정원은 "오빠랑 결혼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승수는 "살아 있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경규와 성규는 서로에게 점점 다가갔다. 두 사람은 이경규의 반려견 두치, 장군이와 함께 애견 펜션으로 여행을 떠났다. 어색해 하던 처음과 달리 성규는 두치와 장군이에게 먼저 다가가며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는 흐뭇해 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경규는 성규에게 삼계탕을 해주기 위해 토종닭을 사러 갔다. 이동 중 성규는 이경규에게 태어나서 처음 본 연예인이 이경규라고 밝혔다. 사인을 받으러 갔던 성규는 이경규가 밝은 표정은 아니었다며 "보통 팬 사인회를 하면 얼굴도 쳐다보면서 사인을 해주시는데 쿨하게 그냥 사인만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팬 사인회가 아니라 사업 때문에 간 거다"라며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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