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푸드트럭'→'백종원의 골목식당'.."골목상권 살리기"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12.15 16:36 / 조회 :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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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이번엔 골목상권 살리기다."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이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방송된다.

15일 SBS는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푸드트럭'이 현재 진행 중인 광주 서바이벌 편이 마무리되는 대로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전격 개편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장사의 신(神)' 백종원이 서울 강남역, 경기도 수원, 부산 등 전국 각지의 푸드트럭 창업인들에게 장사 필살기와 궁극의 레시피를 전달했다면,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백종원과 연예인으로 꾸려진 백종원 사단이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죽어가는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하루 평균 3000명이 식당을 시작하고, 하루 평균 2000명이 식당을 폐업하는데, 이는 전체 자영업 중 폐업 업종 1위의 기록"이라며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는 '거리 심폐소생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새롭게 개편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백종원과 더불어 기존 MC 김성주가 함께 하며, 조만간 함께할 ‘백종원 사단’도 공개할 예정이다. 내년 1월 5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한편 15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대망의 파이널 미션 결과가 발표된다. 총 3억원 상당의 푸드트럭을 거머쥘 7팀의 정체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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