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앙, 2018-2019시즌 VAR 도입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12.15 11:43 / 조회 : 2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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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판독시스템./AFPBBNews=뉴스1






프랑스 리그앙이 다음 시즌부터 비디오판독시스템(Video Assistant Referee, 이하 VAR)을 도입할 예정이다.

프랑스프로축구협회(LFP)는 14일(현지시간) "LFP이사회가 2018-2019 시즌 VAR 도입을 결정했다"며 "VAR 도입은 모든 선수들이 원해왔던 것이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3월 국제축구평의회(IFAB)에서 도입이 결정된 VAR은 많은 리그에서 자리잡고 있다.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2017년 한국에서 열린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시범 운용된 뒤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한국 K리그 클래식 등 각국 프로축구리그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리그앙은 스페인 라리가와 함께 다음 시즌 새롭게 VAR이 도입되는 리그가 됐다.


LFP는 "2016-2017시즌 후 테스트 단계를 거쳤고, 심판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며 "쿠프 드 라리그(리그컵)와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8강부터 도입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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