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오는 22일 오후 인천공항 통해 귀국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12.15 10:39 / 조회 :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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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AFPBBNews=뉴스1






'추추트레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귀국한다.

추신수의 매니지먼트사 갤럭시아 SM은 15일 공식자료를 통해 "추신수가 오는 22일 오후 5시 35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잦은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추신수는 올해 건강함을 회복해 149경기 타율 0.261, 22홈런, 78타점, 96득점, 12도루, 출루율 0.357, 장타율 0.423, OPS 0.780을 기록했다. 주로 우익수와 지명타자로 번갈아 나섰다. 특히 22개의 홈런으로 개인 최대 홈런 타이 기록을 세웠다. 2010년과 2015년 22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추신수는 입국 후 입국 게이트 앞에서 스탠딩 인터뷰를 통해 간단하게 올 시즌에 대한 평가와 소감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입국 이후 부산과 제주, 서울을 오가며 봉사활동 등 개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며, 연말을 한국에서 보낸 뒤 내년 초 다시 미국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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