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도깨비' 이후 아픔 밀려와..차기작? 영화 하고싶었다"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12.15 09:19 / 조회 : 105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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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엘르


배우 공유가 '도깨비' 이후 힘든 시기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15일 패션미디어 엘르에 따르면 공유는 엘르와 신년호 커버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LA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를 위해 공유는 장소 선정부터 헤어 스타일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냈다. 공유는 해변가를 달리고 골목길을 서성이는 등 유쾌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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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엘르


공유는 tvN '도깨비' 이후 그간의 시간을 묻자 "바쁘고 긴장된 상태로 있다가 일이 끝나면 확 무너져 내릴 때가 있지 않나.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아픈 것들이 한꺼번에 밀려오더라. 그렇게 무너지기도 하고, 버티기도 하고, 내려놓기도 하면서, 나로 돌아와 내 시간을 좀 가진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는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차기작에 대해서는 "힘들지만 그래도 이내 빨리 영화를 하고 싶었는데, 막상 그럴 때면 제 손에 작품이 없더라.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뭔가 새로운 얘기를 하는 데 나도 일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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