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박나래 "충재 씨보다 기안84 좋아" 깜짝고백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12.15 08:11 / 조회 : 18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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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웹툰 작가 기안84에게 깜짝 고백을 한다.

15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기안84의 썸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와 기안84는 평범한 국밥집에서 밥을 먹고 있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기안84는 충격에 빠져 손으로 입을 막고 있고, 박나래도 부끄러운듯 살짝 붉어진 얼굴로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박나래는 자꾸 김충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기안84에게 "충재 씨보다 오빠가 더 좋다"라며 불쑥 진심을 전했다. 기안84는 갑자기 훅 들어온 박나래의 고백에 아득해지는 정신을 붙잡으려 소주를 찾았고, 예상치 못한 격한 반응에 박나래도 깜짝 놀랐다. 이에 두 사람은 서로를 어색해 하며 간질간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기안84는 박나래에게 오빠다운 모습을 발산하며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다. 그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스쿼트 200개를 해 근육통이 온 박나래를 위해 계단에서 매너손을 펼치는가 하면 박나래의 술친구를 질투하다 엉겁결에 질투한 사실까지 인정했다는 후문.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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