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뉴스 |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배우 김성령과 함께 MBC 연기대상 MC로 발탁됐다.
MBC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오상진과 김성령이 연기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라고 밝혔다.
MBC 아나운서였던 오상진은 지난 2013년 MBC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올해 MBC '20세기 소년소녀'로 연기 활동을 벌였던 오상진은 친정인 MBC에서 연기대상 MC까지 맡게 돼 눈길을 모은다.
한편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개최된다. 지난해까지 진행했던 시청자 투표가 아닌 전문가들의 투표로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