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황승언 결혼 제안 받아들일까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12.1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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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수목드라마 '로봇이아니야' 방송화면 캡처


황승언이 유승호에게 단도직입적으로 결혼하자고 제안했다. 이 제안을 유승호는 받아들일까.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선미 이석준, 연출 정대윤)에서는 예리엘(황승언 분)과 만난 김민규(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규는 첫사랑 예리엘을 만난다는 사실에 들뜬 기분으로 정원으로 나갔다. 예리엘은 "아버지가 너랑 결혼하래. 아마 너의 돈 보고 말씀하신 거겠지"라며 "우리 계약하자. 너는 나에게 돈과 명예를 줘. 그럼 내가 우리 아버지의 회사 지분 모두 너에게 우호 지분으로 돌려줄게"라고 말했다.

현재 KM 금융의 최대 주주는 김민규다. 하지만 KM 금융의 회장 황도원(손병호 분)과 예성태(이병준 분)의 지분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특히 황도원은 자신의 지분을 조용히 확보해 KM 금융을 아들 황유철(강기영 분)에게 넘겨줄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KM 금융 이사회 중 한 명인 예성태는 김민규와 황도원 사이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로 균형을 잡고 있다. 딸인 예리엘(황승언 분)을 김민규와 결혼 시켜 김민규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예리엘은 "아무리 정략결혼이라고 해도 데이트는 해봐야겠지?"라며 김민규의 손을 잡았다. 그 순간 김민규는 호흡곤란과 함께 피부에 인간 알레르기가 올라왔고 결국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과연 조지아(채수빈 분)에게 마음이 열리고 있는 김민규는 회사를 지키기 위해 병을 숨기고 예리엘과 결혼을 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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