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 '흑기사' 김래원의 꿀눈빛, 시청자 마음 홀리다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7.12.14 06:30 / 조회 :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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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흑기사"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흑기사'에서 김래원이 달콤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렸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가 정해라(신세경 분)에게 끊임없이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들이 그려졌다.

정해라가 문수호에게 강아지를 좋아하는지 묻자 문수호는 "난 당신을 좋아하는데"라고 직진 고백을 했다. 김래원의 주특기인 눈빛 연기는 정해라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 했다.

저녁을 준비할 때도, 식사할 때도 문수호는 끊임없이 정해라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에 정해라는 문수호의 끝없는 고백과 다가옴에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궁금증을 더했다.

상처받을까 두려워 밀어내는 정해라에게 문수호가 어떤 달콤함으로 한 걸음씩 더 다가갈지 기대감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송을 통해 또 한 번 여심을 홀린 김래원. 그는 이미 드라마 '닥터스', '천일의 약속' 등을 통해 멜로 연기를 인정받은 멜로 스타다. "안 웃긴 농담 하지마요. 귀여우니까"와 같은 오글거리는 대사도 김래원은 특유의 저음으로 소화해 내며, 잔잔하게 여심의 마음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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